곡의 구성 (SongForm, 송폼)

일반적인 대중음악 곡의 구성

인트로(Intro) – 벌스1(Verse) - 프리코러스(Pre-Chorus) - 코러스(Chorus) - 인털루드(Interlude) - 벌스2(Verse2) - 프리코러스(Pre-Chorus) - 코러스(Chorus) - 브릿지(Bridge) - 아웃트로(Outro)

 

인트로(Intro) = 전주 

• 어떤 분위기로 어떤 악기를 써서 시작할지 결정 
• 일반적으로 발라드에서는 피아노와 기타로, 밴드나 힙합에서는 드럼이나 베이스로 시작

 

벌스(Verse) 1 = 절

• 멜로디가 나오는 첫 번째 부분
• 벌스의 멜로디 라인은 크게 변경되지 않음. 멜로디는 반복되지만, 다른 가사를 사용하는 서사적 용도의 구절.
• 드라마틱한 멜로디나 화성이 필요 없고, 오히려 잔잔하거나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 이후 프리-코러스나 코러스를 강조해야 함.

 

프리 코러스(Pre-Chorus) 

• 코러스로 넘어가기 전 분위기 조성 
• 벌스와 확연히 구분되는 새로운 멜로디 라인을 쓰는 경우가 많음
• 후렴과 함께 반복적인 사용이 가능 

 

코러스(Chorus) = 훅(Hook) = 은어로 '싸비'

• 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핵심적인 멜로디가 등장.
• 작곡가/작사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가장 많이 드러나는 부분 
•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가장 익숙해지는 부분 

 

인털루드(Interlude) = 간주

• 벌스 1, 코러스 끝나고 나오는 부분. 
• 벌스 2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 관건.
• 솔로 악기나 기타 등으로 솔로 연주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음.
• 간주 자체가 짧거나 없는 노래도 많음 

 

벌스(Verse) 2

• 1절과 똑같이 해도 되고, 약간 다른 전개로 진행해도 됨

 

프리코러스(Pre-Chorus)

 

코러스(Chorus)

 

브릿지(Bridge) 

• 2절 코러스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코러스를 한 번 더 반복하기 전에 곡의 극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나오는 부분
• 후렴과 후렴 사이에 위치해서 연결해주는 역할 
• 극적인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기대감을 올려주는 역할

 

아웃트로(Outro)

• 곡의 결말. 마무리 반주. 노래가 끝나고 나오는 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