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싱/ 마스터링 개념
출처: https://youtu.be/ELaWDit73I0
음악이 만들어지는 5단계 (프로듀싱 5단계)
- 작곡: 음악의 주제가 되는 멜로디를 씀
- 편곡: 음악이 지루하지 않게 멜로디를 변형시키고 다양하게 구성함
- 레코딩: 보컬의 목소리를 올림
- 믹싱: 여러 악기의 소리와 보컬의 목소리를 잘 어울리게 하는 과정. 믹싱 단계에서는 보컬을 포함한 악기들의 밸런스를 맞추고, 작곡가의 의도에 맞게 여러 악기의 특색이 잘 들어날 수 있게 이펙팅 작업을 함
- 마스터링: 음악의 음압을 상업음악용으로 끌어올려줌 & 여러 아날로그 장비를 통과시켜서 전체적인 배음을 증폭시킴
과거에는 각 단계 별 전문가가 분화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었음. 하지만 현대는 정보가 많아져서 이 모든 과정을 혼자서 다 하는 올인원 프로듀서들이 생겨나기 시작함. (과거에 Dr.Dre 같은 사람들은 올인원 프로듀서였음)
소리를 정확하게 듣는 것이 믹싱/마스터링의 출발
인간은 대략 20~2만 Hz 정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음 (가청주파수) 믹싱과 마스터링을 잘하려면 가청주파수에 있는 소리들을 최대한 왜곡 없이 듣는 것이 중요함. 정확한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3가지 조건이 갖춰져야 함. 현실적으로는 이 조건을 모두 갖추기 어려움. 믹싱과 마스터링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소리 엔지니어들은 이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비용이 매우 높음. 그래서 대형 기획사들은 엔지니어에게 믹싱/마스터링을 맡김.
- 소리를 왜곡없이 들으려면 디지털 소리를 아날로그 소리로 변환시켜주는 DA(Digital to Analog) Converter 역할이 중요한데, 이 역할을 보통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함.
- 그리고 소리는 스피커로 전달되는데, 스피커의 성능에 따라서 스피커가 표현해주는 주파수 대역이 다르게 나타남.
- 스피커의 성능을 100% 활용하려면 방음이 잘 되는 작업환경, 룸 어쿠스틱(Room Acoustic)이 중요한데, 대부분의 작업실은 룸 어쿠스틱을 갖추기 어려움. 그러면 스피커의 성능을 모두 활용할 수 없음.
프로듀서가 알아야 하는 것: 소스의 중요성
프로듀서가 애초에 곡을 만들 때 소스를 어울리게 잘 써야지 믹싱/마스터링 단계에서 음악이 더 좋아지는 건데, 소스 자체가 구리면 아무리 뛰어난 엔지니어가 와도 곡을 살릴 수가 없음. 그래서 프로듀서는 음악을 만들 때 메인 악기는 물론이고 자잘자잘한 퍼커션 하나까지도 가장 어울리는 소스를 골라줘야 한다. 내가 고르는 소스 하나하나가 믹싱/마스터랑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믹싱/ 마스터링 잘 하는 법
(아직 내 레벨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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