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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digging/음악공부

작곡 레퍼런스

by B Diary 2024. 3. 8.

#비슷하지만 다른 곡 만들기

출처: https://youtu.be/esqBRZkzIxY

1. 레퍼런스 곡의 매력 포인트를 알아야 한다. 

- 코드 진행

- 악기 사운드 

- 멜로디 진행 등 

 

2. 레퍼런스 트랙의 매력 포인트 일부를 가져와서 새로운 트랙을 만든다. 

- 코드 진행 바꾸는 팁! MusiaPlugin의 Auto Chord 기능

 

3. 리듬을 다르게 사용한다.

 

#레퍼런스 곡 분석하기 1

출처: https://youtu.be/RQ7XSI0TgBw

1. 레퍼런스 곡 찾기 

Tunebat > advanced 또는 Musictax > advanced search에서 BPM range 설정하여 장르(BPM)가 비슷한 곡을 찾는다. 

💡 BPM에 따른 장르

50~80 트랩
60~110 알앤비
80~100 붐뱁
80~100 레게톤
100~140 디스코 펑크
120~140 하우스
130~140 하드하우스
130~150 퓨처베이스 (65~75) 힙합알앤비와 비슷한 BPM

 

2. 레퍼런스 곡을 분석한다 - 곡의 구조와 코드 

Intro - A - B - C - 2A - 2B - 2C - D - 3C - Outtro 구조

미디 채널을 추가하고, 'diable track' 기능으로 메모장처럼 활용한다. 

 

3. 레퍼런스 곡의 어느 부분을 차용하고 싶은지 = 레퍼런스 곡의 매력 포인트를 표시해 둔다. 

 

4. 초보일 때는 코드 진행은 기성곡의 코드 구성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이후 자신만의 코드 진행을 쓰고 싶으면, 화성학을 더 공부해서 쓰는 것이 좋다. 

 

#레퍼런스 곡 분석하기 2

(좋은 영상인데, 아직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함)

출처: https://youtu.be/bG0fOnI2ZOk

음악 분석은 크게 3가지로 분석이 필요함

 

1. 사운드

  • 메인 악기는 무엇인가? 예. '벨' 느낌의 신스 
  • 악기의 연주 형태는 무엇인가? 예. 아르페지오 형태

 2. 리듬

  • 어떠한 리듬으로 멜로디나 드럼이 연주되고 있는가? 
    • 예. 멜로디는 1/8 정박으로 사용 
    • 예. 드럼은 four on the floor, 4/1 Kick이 쓰임. 

3. 화성

  • 코드 진행(분위기): 예. 웅장한 느낌은 보통 4-5-6 코드진행 **이것을 찾기가 어려우면 유튜브에 '노래 이름 + piano' 키워드로 검색해서 오픈된 소스를 활용할 수 있음  
  • 보이싱 

 

 

Note for future (24/2/25)

내 곡의 기획의도

나의 목표는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트렌디한 노래를 작곡하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빌보드 차트 1위 노래인 Ariana Grande의 Yes, and?를 메인 레퍼런스 곡으로 잡았다. Yes, and? 의 장르는 House이다. 이 곡의 매력 포인트는 1) 몸이 들썩거리게 하는 비트 2) 자라 매장에서 나올 것 같은 신나는 멜로디 3) 중간에 나오는 벨소리 

Ariana Grande의 Yes, And? 노래는 '보컬찹'이 매력 포인트

 

인트로를 비슷하게 흉내내려고 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악기로 흉내낼 수 없어서, 인트로를 만들 다른 레퍼런스 곡을 하나 더 찾기로 했다. (레퍼런스 곡을 잘못 골랐나?) 장르별로 자주 쓰이는 악기, 코드 진행, 박자들이 다를 것 같아서 같은 House 장르의 다른 노래를 찾았는데, 좋은 느낌의 노래가 잘 안 찾아졌다. 결국 엄청 옛날 노래인 ‘샤이니의 View’가 House 장르라는 것을 알게됐고, 이것을 레퍼런스2 곡으로 잡았다. 

 

레퍼런스 2의 인트로는 아름다운 코드 진행으로 차분하게 시작하는 느낌이었다. (6 5 4 4 5 6) 코드를 똑같이 베낄 수는 없으니, 그냥 내 느낌대로 코드 진행을 바꾸고 악기는 비슷하게 흉내냈다. (4 5 6 4 5 6) 

인트로가 좀 심심해서, 스플라이스에서 bass 샘플 좋은 거를 하나 찾아서 비슷한 비트로 아래에 깔아줬다. 드럼비트는 레퍼런스1을 그대로 썼다. Verse 부분은 레퍼런스1과 2를 계속 들어봤지만,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특히 귀에 자꾸 보컬 중심으로 소리가 들려서 트랙을 어떻게 구성하는 건지 잘 감이 안 온다. 

💡 레퍼런스 팁
- 한국 노래는 레퍼런스 잡지 말 것. 장르의 믹스가 많고, 늦은 트렌드임. 
- 코드 진행 그대로 써도 됨. 
- 레퍼런스 노래를 하나 삼았으면, 비트 / 코드 / 악기 등 다른 요소들은 다른 노래에서 가져오는 것이 좋음. 그래서 다양한 노래의 매력 포인트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 

 

 

내 곡이 별로인 것 같은 이유를 스스로 정리

코드 진행이 매력적이지가 않다. 코드 진행이 너무 단조롭고 심심하다.

>> 5도권 피아노 연습을 열심히 하고, 코드 ‘텐션’ 개념을 알아야 한다. '하우스 피아노' 등 장르 별 키아노 주법을 찾아보면 좋다.

 

비트는 레퍼런스1을 그대로 써서 그럭저럭 괜찮게 들리는데, 똑같이 따라 써도 되나 싶다. 그런데 같은 비트인데 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몸이 들썩이지가 않는다. 

>> 레퍼런스는 그대로 두고 다른 노래에서 매력 포인트를 가지고 와야 한다. 한국 노래를 레퍼런스로 찾지 말라. 

 

레퍼런스1의 2) 매력포인트 신나는 멜로디가 내 노래에서는 죽었다. 내 노래는 뭔가 슬픈 느낌이 난다. 

>> 멜로디가 리듬감을 잃어서 그렇다. 

 

내 노래는 비트가 어정쩡하다. 특히 bass 단독 부분. 

>>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 

 

내 노래의 여러 악기가 서로 조화를 잘 이루지 못하다. 각 파트가 따로 놀아서 하나의 노래같지가 않다. 그리고 악기 별로 볼륨도 뒤죽박죽인 것 같다. 

>> 프로의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