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요코다 하마오 (일본 요코하마 은행에 근무했던 저자의 필명이라고 한다. 이 저자는 상당히 귀여운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장르: 경제경영
평점: 5/10
독서 기간: 2023년 7월 18일
독서 방법: 종이책
왜 이 책을 읽었을까?
세이노 추천도서
https://boralim.tistory.com/entry/%EC%84%B8%EC%9D%B4%EB%85%B8%EC%9D%98-%EA%B0%80%EB%A5%B4%EC%B9%A8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이 책을 추천한 세이노님과 나의 세대 차이가 많이 느껴졌던 책. 하지만 국경과 시대를 뛰어 넘는 불변의 진리들이 곳곳에 숨어있기도 한 책.
배운 것
- 이익상각이 되지 않는 물건은 절대로 빚을 내어 사면 안 된다. 이익상각이란 설비투자를 해서 거기서 발생하는 이익의 범위 내에서 빚을 갚아나가는 것이다.
- 주가, 채권 등의 가격 하락에 대한 '리스크 헤지'하는 또 다른 옵션: 상품펀드
- 상품이란, 선물/옵션 시장에서의 통화/채권/주식 등의 지수나 에너지/금속/농산물 등의 매매를 의미함
- 에너지: 석유, 천연가스, 석탄 / 금속: 금, 은, 백금 / 농산물: 콩, 옥수수, 쇠고기, 돼지고기
- 펀드라는 형태로 이들 상품에 분산투자하는 것
- 본래 상품시세는 주식시세나 채권시세에 대해 '역행성'을 가짐. 주가나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 상승하고, 상승하면 하락함. 주식이나 채권이 하락할 때도 상품 시세는 견조한 경우가 많음.
+ 저자는 '밀려난 은행원의 OO' 시리즈로 수많은 베스트 셀러를 저술하였다. 셀프 브랜딩을 정말 잘 하는 사람인 것 같다. 은행원이 이런 커리어를 펼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에서 배운 가장 큰 교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