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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Career12

[커뮤니케이션 팁] 상대방의 시간을 아껴주면서 도움 받는 법 프로덕트 매니저 '의사결정 하는 사람'이라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많은 의사결정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은 예측 불가능 하고,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결정의 상황에서 확신이 서지 않는다. 선택지 A안도 좋을 것 같고, B안도 말이 된다. 이 상황에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노련한 선배, 업계 동료, 때로는 전혀 다른 업계의 지인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다.* * 엄마에게 설명해도 이해할 정도로 쉽게 글을 쓰고 설명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다른 글에서 소개하겠다. 이때, 현재 취할 수 있는 선택지와 각 선택지 별 장단점을 정리하는 것이 내가 배운 중요한 팁이다. 이는 정리 과정에서 나 스스로 생각을 가다듬는 데 좋을 뿐만 아니라 내가 도움을 요청하는 상대방의 시간을 아껴주.. 2022. 11. 2.
[헤이조이스 콘조이스] 성공하는 PM의 7가지 법칙 Day 2 1. 토스 PO 안지영님* 👍 *토스의 7번째 멤버. 제네럴리스트(CS, PR, 마케팅, 사업개발)에서 PO로 직무 전환 PO로서 중심잡고 일하기 내가 이 방향으로 가는게 맞나? 내가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있는게 맞나? 1) 제품 방향성이 막연할 때, 중심 잡는 법 '백로그' 관리*가 중요하다. 백로그를 잘 관리하면 '뭐하지?'라는 고민에 방향을 줄 수 있고, 현재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백로그는 결국 현재 팀 업무 현황에 대한 상황판 역할을 한다. *토스에서는 'PON 리스트'라고 불리는 템플릿으로 백로그를 관리한다. (Day 1 아티클에서 김유리님도 소개했던!) KPI: 회사 측면에서 가장 상위레벨의 KPI (e.g. 고객경험, 매출, 성장 등) 이후 내가 실행한 프로덕트.. 2022. 4. 19.
[헤이조이스 콘조이스] 성공하는 PM의 7가지 법칙 Day 1 1. 티맵모빌리티 CPO 김유리님 이야기 👍 PM의 핵심 역량 1) 문제 정의 역량 문제 해결 역량보다 문제 정의 역량이 훨씬 더 중요하다. 잘못된 문제 정의는 실패의 주요 원인이다. Failory에서 80개 이상의 실패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98%의 답변은 마켓 니즈가 없는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즉, 진짜 문제가 아니라 '없는 문제를 만들어서 푼 것'이다. 예를 들어, 드보락 키보드는 미국표준협회가 표준 키보드로 인정할 정도로 타이핑 속도가 개선된 제품이었지만, 사람들에게 진짜 문제는 '타이핑 속도'가 아니라 '좋은 글을 쓰는 것'이었다. 즉, 풀어야 할 가치가 있는 유효한 문제를 잘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치 있는 유효한 문제란 많은 사람들이 자주 겪는 불편한 문제 또는 자주 겪.. 202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