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버타이징

저자: 드류 에릭 휘트먼

장르: 경제경영 > 마케팅
평점: 7/10
독서 기간: 2024년 7월 29-30일 (끝까지 다 못 읽음, ~209p까지 읽음) 
독서 방법: 종이책

왜 이 책을 읽었을까?

서과장 추천도서

https://boralim.tistory.com/entry/%EC%82%AC%EB%8A%94-%EB%8F%99%EC%95%88-%ED%95%9C-%EB%B2%88%EC%9D%80-%ED%8C%94%EC%95%84%EB%B4%90%EB%9D%BC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서과장님이 추천해주신 책 3권 연속 나와 취향에 맞지 않았다. 서과장님 추천 도서 읽기를 그만 멈춰야할 것 같다. 

특히 이 <캐시버타이징>은 첫 150페이지 정도까지는 매우 흥미롭게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느낌? 

 

https://www.youtube.com/watch?v=iXXcbxYlVXg

 

이동진 평론가가 좋은 책을 고르기 위해 책의 2/3 지점을 확인하라고 했는데, 이 책이 딱 그런 책이다. 

처음엔 내용이 좋아서 오랜 만에 밑줄을 칠만큼 좋은 책을 발견했다고 행복했었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분량을 늘리기 위해 이유 없이 힘빠지는 내용으로 이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배운 것

광고의 성공은 행동이다. 사람들은 당신의 광고가 아니라 그들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고, 이들을 행동하게 하려면 사람들의 필요needs와 욕구wants를 잘 구별해야 한다. 욕구란, 필요가 충족되지 않을 때 느껴지는 일종의 긴장감이다. 

 

인간의 8가지 생물학적 욕구 

1. 생존, 사는 즐거움, 수명 연장 
2. 먹고 마시는 즐거움 
3. 공포와 고통과 위험으로부터의 자유
4. 성적 만족 
5. 안락한 생활 조건 
6. 남보다 우월하고, 이기고, 뒤떨어지지 않게 따라가고 싶은 마음 
7.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보호
8. 사회적 인정

(이외에 나온 내용들은 내가 진짜 마케팅이 필요할 때, 필요한 부분들만 구체적으로 찾아서 보면 될 것 같다) 

 

좋았던 구절

광고는 당신을 구경꾼에서 구매자로 바꾸기 위해 고안된 의사소통 전략의 우아한 혼합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