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추천] (EO레터) NCLC 노코드 툴로 만든 성공적인 서비스들

출처: https://eopla.net/magazines/8702?utm_source=stibee&utm_medium=text-organic&utm_campaign=post-unsexy-nocodes

 

1. Formula Bot - 문장을 입력하면 엑셀 함수를 찾아주는 AI서비스

• Maker: 10년차 데이터 분석가
• Tool: 버블, Open AI API
• Resource: 1 mo
• Acquisition: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서 바이럴 
• Luck:
  • Chat GPT 출시 직전에 출시하여 커뮤니티에서 바이럴 됨
  • Chat GPT 출시 이후 관련 키워드의 검색 결과 상위 차지
  • 수백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틱톡 인플루언서가 소개함
• Achievement:
  • 1년 만에 매출 4억 원
  • Chat GPT에서 파일 업로드 기능을 추가한 뒤 방문객 감소
  • 그럼에도 MAU 200K

 

2. Flexiple - 상위 1% 프리랜서 개발자를 회사와 연결해주는 매칭 서비스 

• Problem: 프리랜서 플랫폼이 있긴 하지만, 상위 1%의 실력자를 찾는 것이 어려움.
• Approach:
  • 처음에는 외주 개발에 1천만 원을 들여 '예쁜 홈페이지'와 '추천 알고리즘'을 만듦
  • 프리랜서를 인터뷰 하면서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프로젝트'라는 것을, 회사 또한 실력있는 프리랜서를 만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깨달음
  • 구글 스프레드 시트 하나만으로 고객 관리 다시 시작. 기술이 아닌 비즈니스 본질에 집중.
    • 링크드인 콜드 메일을 통해 고객 확보
    • 메일을 통해 프리랜서와 고객 연결
    •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통한 업무 시간 관리 
    • 계약서 및 인보이스는 수기로 작성하고 관리
• Tool:
  • 웹사이트 : Unicorn Platform, Webflow
  • 프리랜서에게 자동 이메일 보내기 : Airtable, Zapier
  • 로그인, 회원가입 : Memberstack
• Acquisition: SEO에 집중
• Achievement:
  
  • VC 투자 없이 시작해 5년 만에 연간 30억 원 이상 매출
  • 스프레드 시트와 이메일만으로 1억원의 매출 만들고, 그 다음에서야 노코드로 웹사이트 제작

저라면 수요가 검증되기 전에 코드와 기술에 돈을 투자하지 않을 거에요. 기술보다 비즈니스에 집중할 겁니다. 처음부터 확장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없어요. 노코드는 제약이 많아요. 그런데 이런 제약은 비즈니스 본질에 집중하도록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요. 제가 다시 사업을 시작한다면, 가능한 빨리 SEO 작업을 시작할 겁니다.
- Flexiple 창업자

 

 

3. Makerpad - 노코드 학습 자료가 정리되어 있는 교육 자료 아카이빙 웹사이트

• Maker: 
• Tool: 
  • 웹사이트 : Webflow
  • 데이터 분석 : Simple Analytics
  • 이메일 전송 : Convert Kit
• Biz-model: 20만원 상당의 유료 멤버십과 스폰서 광고 
• Acquisition: 
  • 메이커 패드 런칭 전부터 SNS에 노코드 툴에 대한 꿀팁을 자주 공유하여 팔로워가 조금 있었음.
  • 이들은 메이커 패드 런칭 후 초기 고객이 됨. 
• Luck: 노코드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덩달아 성장. 
• Achievement: 
  
  • 창업 3년 만에 연간 6억 원 매출
  • Zapier라는 노코드 대기업이 인수 금액 수십억 원 이상으로 인수 

이제는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꼭 코딩을 배울 필요가 없어요. 제가 간절히 전하고 싶은 메시지 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싶나요? 대부분의 시간을 어떤 일을 하면서 보내고 싶으신가요? 500만원 미만의 운영 비용으로 1억원 정도의 매출이 나는 서비스면 충분한가요? 아니면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싶은가요?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솔직해져야 합니다.
- 메이커 패드 창업자

 

기술이 코어가 되는 서비스를 만들 것이 아니라면, 비즈니스 모델에 집중해서 노코드 툴로 빠르게 시장을 검증할 수 있어요.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인지, 기술 중심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인지 잘 생각해 봐야 해요.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만든다면 기술은 양념일 뿐이에요.
- 원문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