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키워드 툴”만으로 월 200만원 방치형 비즈니스 만들기를 읽고 요약한 글입니다.
전략
- 키워드 툴을 활용해서 Main Keyword를 찾는다. 이 키워드에 몇달을 쏟을 것이기 때문에, 최소 2일은 키워드 탐색에 매진한다.
- 조건: 키워드 난이도 (Keyword Difficulty, 구글 검색 결과 상위에 오르는 난이도) 20 이상. KD가 20 이하면, 양질의 백링크 10개로 상위에 오를 수 있음.
- 볼륨 (Volume, 검색량) 500 이상. 다다익선이지만, 볼륨이 클수록 KD가 올라가므로 중도를 지켜야 한다. 국가 하나를 기준으로 최소한의 볼륨은 500이상이며, 글로벌로 가고싶을 경우 3을 곱해서 1500 이상이 좋음. KD를 20에 유지하면서 더 많은 볼륨을 찾는 게 포인트.
- 딸린 자식 키워드(Child Keyword, 같은 토픽 내의 하위 키워드)가 많을 것. 낮은 KD의 이점을 누리기 위해 메인 키워드의 볼륨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자식 키워드가 많다면 웹 최적화를 통해 자식 키워드의 볼륨도 다 가져올 수 있다.
- 고른 키워드를 중심으로 제품을 만든다.
- 비즈니스의 매출 = (검색 유입량 * 전환율) * 제품 가격
- SEO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유저들이 오래동안 웹에 체류해야 함. 그러므로 먹음직스러운 무료 선물을 준비하자. (예 - 피그마 커뮤니티에 있는 무료 라이브러리를 큐레이팅하고 쉽게 복사할 수 있도록 모아놓은 것)
- 웹을 Main keyword 중심으로 최적화한다. 메인 키워드를 도메인, 타이틀, 대체 텍스트 등에 넣어두기.
- 너무 남발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유저가 어떤 화면에 있든 Main Keyword가 3개는 보여야 한다.” rule을 지켜보자.
- 자식 키워드를 활용한 페이지를 여러 개 만들어 자식 키워드 볼륨도 가져간다. 가장 중요한 자식 키워드는 홈에서 링크를 걸고, 나머지는 카테고리 페이지에서 링크를 건다.
- 이렇게 웹 최적화를 하면, 구글이 "아, 그 키워드들도 너희 서비스가 다루는 거구나?” 하며 자식 키워드를 검색하는 유저에게도 우리 웹을 슬금슬금 띄워줄 것이다.
- 무료와 유료 모델 모두를 제공한다.
- 무료 모델은 유저 체류를 높여줘서 SEO 점수를 향상시킴
- 또한 무료 모델은 아직 아무 정보도 없는 우리 제품에 대해 유저와 신뢰를 쌓을 수 있음. 무료임에도 유저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 제공해야 함
- 유료 모델은 이미 꽤나 좋은 무료 모델에, 특정 기능을 제한해 두고 유료로 결제하면 풀어주는 방식. 특히, "한번 구매로 평생 사용하는 결제 모델"이 끝내주는 전환율을 보임 (예 - 인강 사이트의 '평생 프리패스권')
- 백링크를 지배하라
-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활용하면 '무료'로 양질의 백링크를 얻을 수 있다.
- 글로벌 시장 타겟이라면 ProductHunt를 비롯해서 PitchWall, BetaList, Reddit, HackerNews, IndieHackers 와 같은 제품 소개 커뮤니티를 활용.
- 프로덕트 헌트에 제품 소개글을 올리며 여러분의 웹에 백링크를 추가할 수 있고, 이런 사이트들의 도메인 Authority는 아주 높은 편. 심지어 여러 웹사이트에서 프로덕트 헌트를 repost하기 때문에, 보통 10개 이상의 백링크를 한번의 포스팅으로 얻을 수 있음. 만약 Main Keyword의 키워드 난이도가 10 이하라면, ProductHunt 포스팅 하나로도 검색 결과 상위 진입도 가능
- 국내라면, '디스콰이엇'도 좋음.
- 장기 가치 투자라고 생각하고, 최소 3개월은 기다리기. 구글이 웹을 살펴보고, 끌어올려줄 때까진 시간이 걸림.
- 제대로 설정해놨다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트래픽을 확인하면 된다. (마케팅 비용 0원!) 모든 트래픽은 구글이 알아서 가져오기 때문.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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