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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어피티 UPPITY 23년 11월 경제 뉴스 하이라이트 모음

by B Diary 2023. 12. 1.

 

기간: 2023년 11월 1일~30일

 

23/11/1

  • 화장품 분야 전문점이 지고 드럭스토어가 뜨고 있다. 중저가 화장품은 올리브영, 고가 화장품은 백화점으로 양극화. 구매 통로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

23/11/2

  • 메타의 개인 맞춤형 광고가 EU의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배 →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제 강화로 인한 광고 수익 감소 → 유럽에서만 광고 없는 유료 구독 요금제 도입
    • 엑스(X, 구 트위터)도 뉴질랜드, 필리핀의 신규 이용자 대상 연간 1달러의 요금 부과 테스트 시작. 플랫폼을 조작해 가짜 여론을 만드는 봇 집단을 막기 위해 Not A Bot 서비스 도입.
    • 틱톡도 4.99달러에 광고를 제거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테스트 시작

23/11/3

  • 우리나라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작년 10월 대비 3.8% 상승

23/11/6

  • 애플 중국에서 실적 부진 - ‘애국소비’ 트렌드, 중국 정부가 공무원의 아이폰 사용 금지
  •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 국내 휘발유와 경유의 판매가격 4주 연속 하락세.
  • 엑스의 기업가치 하락 (일론 머스크 인수 당시보다 24조 원 감소)
    • 머스크가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며 게시물 관리 느슨 & 혐오/선동 계정 복구 → 가짜 뉴스 증가 → 광고 수익 급감
    • 인수 과정에서 생긴 높은 이자 비용 (130억 달러). 미국 국채 금리가 5% 이상인 고금리 환경에서 이자 부담 증가.
  • 2025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과세 예정
    • 가상자산 상속에 대한 상속세, 증여에 대한 증여세는 이미 과세 중
    • 가상자산의 양도 또는 대여로 얻은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규정해 종합소득세로 과세. 가상자산을 거래해 얻은 소득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에 대해 22%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 20%에 지방소득세 2%를 더한 세율.
    • 미국 IRS(국세청)는 2023년 2월, 암호화폐 거래자 모두에게 세금 부과
  • 국내 주식 세금
    • 증권거래세: 주식을 팔 때 매도 금액에 대해 내는 세금
    • 배당소득세: 주식 보유 기간 중 얻은 배당금 수익에 대해 내는 세금
    • 양도소득세: 주식을 양도해서 얻은 차익에 대해 내는 세금
      • 대주주(연말 기준 보유 주식 10억 원 이상 또는 지분율이 일정 비율 이상)가 아닌 개인 주주는 양도소득세 제외
        •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분율 1% / 코스닥: 지분율 2% / 코넥스: 지분율 4%
      • 연말이 가까워지면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들이 주식을 팔아 치우는 움직임 등장(대규모 매도 물량, 주가 하락)
      • 2025년부터는 개인 투자자가 얻은 상장주식 양도차익에 대해서도 기본공제(상장주식 5천만 원, 기타 250만 원) 차감 후 소득세 과세 = 금융투자소득세

23/11/7

  • 네이버 지도 조작된 영수증으로 리뷰 조작 마케팅 기승 - 식당, 병원, 미용실 등
    • [사업 아이디어] 어떻게 하면, 진실된 리뷰를 모을 수 있을까? 광고 없는 진짜 리뷰
  • 공매도 = 주식 외상 거래: 앞으로 단기간 내 주가가 하락할 것 같은 주식을 증권사 등에서 빌려서 팔고, 실제로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저렴하게 다시 사서 빌린 만큼 상환하여 차익을 보는 방식. 주식을 빌리는 시점에는 값을 치를 필요가 없어서 돈이 적게 듦.
    • 공매도 거래자는 주가가 하락해야 이익을 낼 수 있음. 대규모 자본을 움직이는 기관과 외국인(펀드 등)이 공매도로 증시 하락을 유발한다는 의심을 받기도 함
  • 커머스 이벤트: 매년 11월 11일 중국 광군제, 매년 11월 넷째 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23/11/8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추가 필요 ↔ 금리 인하 의견 대립
    • 전 미국 재무장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전 세계 공급망 분쟁 → 세계 물가 상승 →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 상승 필요
    • 골드만삭스: 고용 침체 & 경기 저조 → 금리를 내려 시장의 활기를 올릴 필요가 있음
  • 맘스터치(해마로푸드서비스)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중 가맹점 수 1위 (1400호점 돌파) →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 순.
    •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넓히는 중. 일본 도쿄 시부야 팝업스토어 성공적.
    • 2019년 ‘케이엘앤파트너스’라는 사모펀드가 맘스터치를 인수 후 작년부터 지분 매각을 위해 맘스터치 몸값 끌어올리기 위한 엑시트 전략
  • 현재 인도 경제는 서비스업에 몰려 있고 제조업 기반이 아주 약한 상태: 제조업에 비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기 어려운 서비스업에 산업이 집중돼 있어, ‘고용 없는 성장’이 사회 문제로 지적

23/11/9

  • 쿠팡 분기(23 Q3) 매출 8조원 돌파
  • 23년 10월. 서울 아파트 경매진행건수가 7년 5개월만에 최다 기록. 이자 부담으로 인한 ‘영끌 매물’이 경매 시장에 대거 등장.
  • 11/6 오픈AI 개발자컨퍼런스에서 최신 AI 모델 ‘GPT-4 터보’ 발표: GPTs: 코딩 없이 일상적인 언어로 프로그래밍 가능 → 이를 공개 앱스토어인 GPT스토어에 업로드해 거래도록 할 예정
  • 고령화 가속화: 중위연령 21.8세(1980) → 31.8세(2000) → 45.6세(2023), 노인빈곤율 OECD 1위

23/11/10

  • 미국 ‘재택’ 열풍에 사무실 공실률 18.2%, 30년만 최고치
  • 중국 ‘인간형 로봇 휴머노이드’ 2025년까지 대량 생산
  • 커창지수 아래 3가지로 가늠 가능한 중국경제 (커창: 리커창 중국 전 총리) - 서비스업이나 금융이 발달한 선진국형 경제 구조에 적용할 때에는 확대 해석 주의
    • 전력 사용량: 공장이 얼마나 활발하게 상품을 생산하는지
    • 철도 운송량: 상품 유통이 얼마나 되는지 (중국은 철도 문화가 중요)
    • 은행 신규 대출: 기업 투자와 은행의 자금력 가늠
  • 환율 관찰대상국: 우리나라는 2016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환율 과찰대상국으로 지정.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 기준 3가지 중 2가지에 해당하면 환율 관찰대상국이 됨
    • 상품과 서비스 등 15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흑자 
      • 이제 ‘무역흑자(380억 달러)’ 기준 1개만 충족해 환율 관찰대상국에서 벗어남 = 수출 성과와 외환보유액 감소
    • 국내총생산(GDP)의 3%를 초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 12개월 중 8개월 간 GDP의 2%를 초과하는 달러 순매수

23/11/13

  • BNPL(Buy Now Pay Later) = 후불결제: 글로벌 BNPL 시장에서 핫한 기업 Klarana
  • 2025년 이후로는 해외주식에도 국내주식과 동일하게 금융투자소득세 과세: 양도차익에서 기본공제(250만 원)를 차감한 후의 금액이 과세표준. 과세표준 금액에 세율(3억 원 이하 22%, 3억 원 초과분 27.5%)을 곱해 세액 계산. 국내 상장주식과 동일한 금액의 양도차익을 얻더라도 납부할 세액은 더 클 수 있음. 
  • 부동산 관련 세금 3가지
    • 부동산을 취득할 때 내는 세금: 다주택자이거나, 취득하는 아파트가 조정대상지역에 있거나, 고급주택 기준을 초과하는 등 일정 요건에 해당되면 취득세가 통상으로 적용하는 세율보다 높은 세율을 적용 (중과) → 생애 최초 구입 주택이라면 취득세 감면
    • 부동산을 보유할 때 내는 세금:
      • 재산세: 보유하고 있는 모든 부동산에 대해 내는 세금
      • 종합부동산세: 아파트가 9억 원 이상이거나 상가 건물의 부속 토지가 80억 원 이상인 경우 내는 세금. 집값이 급등하던 2005년 초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도입된 세금 제도. 
      • 종합소득세 & 부가가치세: 상가건물을 임대하는 경우에는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발생. 아파트를 임대하는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발생.
    • 부동산을 양도할 때 내는 세금: 양도하는 사람이 다주택자인 경우 양도소득세 중과. 양도하는 사람이 1주택자로서 양도가액이 12억 원 이하인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비과세. (=1세대 1주택 비과세). 아파트나 상가를 보유한 기간이 1년 미만이라면 높은 세율 적용.

23/11/14

  • 백화점: 더운 날씨로 fw 상품 판매 부진, 물가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
  • 대형마트: 매출과 영업이익 크게 상승. 특히 롯데마트, 롯데 슈퍼는 수익성 낮은 점포 정리.
  • 편의점: 작년과 비슷

23/11/15

  • 다이소 뷰티, 패션 분야에서 초저가 상품으로 올해 매출 3조 원 이상

23/11/16

  •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작년 10월 대비 4.0% 상승 → 미국 증시, 국내 증시 상승세
  • 올해 우리나라 김 수출 역대 최고. K-푸드 대명사
  • 빌라 전세사기 기승 → 올해 1~10월 전용면적 60(18평) 이하 규모의 소형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역대 최고치 

23/11/17

  • 엔데믹 → 해외여행 수요 급증 →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분기 최대실적
  • 삼성전자 14년 만에 ‘영업이익 국내 1위’ 타이틀을 현대/기아차에게 내줄 위기. 
  • 슈퍼엔저 현상: 엔환율 860엔, 33년 만의 최저. 일본과 경쟁하는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의 가격 경쟁력 감소.
    • 재정환율 방식: 다른 나라 통화와 우리나라 돈의 교환 비율을 간접 계산한 환율. 우리나라는 미국 달러와 중국 위안화만 직접 교환하고, 다른 나라 통화는 원-달러 환율을 기준으로 환율을 결정. 그래서 원-엔 환율은 원-달러·엔-달러 환율의 영향을 모두 받음
    • 엔화 가치가 낮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일본 중앙은행이 제로금리 정책을 유지하는 중. 일본 정책금리는 -0.10%로, 시장에 돈을 풀어 물가와 임금을 올리고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 가장 큰 경제적 목표.
  • 한국은행 <BOK 이슈노트: AI와 노동시장 변화> 보고서 발표: AI 노출 지수가 높은 일자리일수록 AI에 대체될 가능성 높다. AI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큰 국내 일자리는 341만 개(전체 일자리의 12%)
    • AI 노출 지수 높은 직업: 의사와 회계사, 변호사
    • AI 노출 지수 낮은 직업: 단순 서비스 종사자, 종교 관련 종사자, 대학교수, 가수, 성악가, 탐사 보도 등 대면 취재가 필요한 기자

23/11/20

  • 국제유가 배럴당 70달러까지 추락: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원유 수요 감소 → 유가 하락 → 낮아진 유가가 물가 상승세를 끌어 내림 =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
    • 국내 경기, 유가 급락 → 원유 수입액의 추가 감소 → 무역수지 개선과 원화 강세 효과로 이어질 수도 있음
  • 고물가 시대, 초저가 상품 인기
    • 11월 11일 중국 광군제: 중국 최대의 쇼핑 축제. 주로 저가, 필수품, 국산 제품 위주로 소비
    • 우리나라도 중저가 상품 소비가 늘음 - 올해 10월 25일까지 10만 원 미만 중저가 상품의 거래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증가, 수입 명품이나 음향 기기 등 고가 상품 거래액은 7% 감소 (출처: G마켓 고객 구매 데이터)
  • 이미 신고한 세금이 잘못되었을 경우 바로 잡는 방법: 예전에 많이 낸 세금을 돌려받으려면 ‘경정청구’를 하고, 예전에 덜 낸 세금이 있다면 ‘수정신고’
  •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추노> 등의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상장폐지

23/11/21

  • 11/17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 ‘소통 단절’을 이유로 해임. 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자 윤리 관련 조정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이사회와 투자를 받아야 하는 CEO 사이의 의견 차이가 주된 이유일 것으로 추축.
    • 샘 올트먼은 오픈AI의 공동 창업자인 그레그 브로크맨과 함께 MS의 첨단 AI리서치 팀에 합류.
    • 오픈AI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 MS는 오픈AI와 거의 모든 기술을 공유

23/11/22

  • VIM: 금융권에서 최근 떠오르는 신흥시장을 묶어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의 약자 VIM을 만듦
  • 11/15-17 APEC 정상회의: APEC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의 약자로 세계 인구의 40%, GDP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지역 협력체. 세계 경제질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가 동시에 ‘정회원’으로 참가하는 유일한 지역 협력체.
  • 인도 1991년 IMF 외환위기 → 이후 국가의 방향을 ‘자유화, 민영화, 세계화’로 변경 → 하지만 아주 더딘 속도로 성장 중
    • 낙후된 제조업: 인도의 제조업 기반은 아주 미약. 전체 산업에서 농업이 가장 큰 비중. 아무리 서비스업이 발전하고, 외국 자본 유치가 활발해지고, 경제 성장이 많이 이루어져도 제조업이 성장하지 않으면 ‘일자리’가 풍부하지 않음 (인도의 청년 실업률 20%) → ‘메이크 인 인디아’ 프로젝트: 애플, 테슬라, 기아 등 글로벌 제조업 기업 인도 진출
    • 미중갈등의 영향: 중국과의 경제 전쟁으로 ‘탈중국’ 행보를 보이는 미국이 대체지로 인도를 선택. 미국 최대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인도에 반도체 조립 공장 건설 중.

23/11/23

  • 항공주: 항공 여행객 수가 코로나19 전 수준 거의 회복.
  • 이탈리아, 대체육 제조와 판매 금지 법안 통과…"시대 흐름 역행" 비판도
  • 서울 교통공사 노동조합 입금 단체협상 마무리 - ‘인력감축’ vs ‘안전위협’: 서울 1~8호선의 누적 적자는 17조 6,808억 원 - 1) 실제 비용에 비해 낮은 요금 2) 지하철 무임승차제도
  • 슈링크플레이션 = 정부의 물가 관리 압박에 기업이 제품 가격을 올리는 대신 제품 용량을 줄이는 것

23/11/24

  • 오픈AI 770명의 임직원들 중 700명 이상이 이사회를 해체하지 않으면 모두 MS로 이직해 알트마능ㄹ 따르겠다고 함 → 샘 알트만의 해고를 주동한 수석개발자 일리야 수츠케버가 스스로의 행동을 철회하는 X 메시지 작성
  • 식품업계 1위 CJ제일제당은 2024년 사업계획에서 유통업계 1위인 쿠팡 매출 제외. 자사 제품 남품가를 두고 쿠팡과 갈등을 벌이다 자사 제품 공급 중단.
    • 농심, 동서식품 등 다른 제조업체들도 쿠팡 의존도를 낮추는 분위기
    • 제조업계는 자사몰을 키우고, 유통업계는 자체브랜드(PB)상품을 제조 중
    • 다음 전쟁터는 뷰티와 OTT
  • 통계청 3분기 가계동향 발표 = 우리나라 가계가 얼마나 벌고 썼는지 알 수 있는 지표
    • 가구의 월평균 소득 503만 3천 원 (작년 3분기 대비 3.4% 증가) ↔ 가구의 월평균 지출 387만 1천 원 (작년 3분기 대비 4% 증가)
      • 여행과 운동 등 오락, 문화 분야의 소비지출 증가. 세금, 연금, 사회보험, 이자비용 등 비소비지출도 증가

23/11/27

  •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중국 경기 침체 우려, 지정학적 불안 확산 → 금 가격 강세 (현재 온스당 1997달러, 중기 목표 2025년 2500달러)
    • 올해 러-우 전쟁이나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꾸준히 강세
    • 금 투자 방법:
      • 골드계좌(금 펀드, 골드 뱅킹, 상장지수펀드 ETF): 국제시세에 따라 수익률을 환산해 적립하는 상품들. 연동시간이 실시간 반영되고, 소액 거래 가능. 오직 금값에만 연동되는 금 펀드 지수형(파생형) 추천. 부가가치세가 없고, 이자 및 배당소득세(15.4%)만 부담.
      • 실물 골드바 투자: 배당소득세 없음, 매매차익 세금 부담 없음,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미포함, 부가가치세(10%)와 은행, KRX금시장 등의 수수료는 별도 부과
        • 금값이 최소 15% 이상 오르지 않으면 차익 없음, 판매채널에 따라 수수료 차이 큼
        • 골드바의 외형은 금인데 내부에는 납이 들어있어 신뢰할 수 없는 곳에서 금을 구매시 손실 발생 가능성 높음.
      • 금은 안전자산이지만, 변동성이 매우 큰 자산이라서 신중한 판단 필요. 금값이 많이 올라도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수익률 감소.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15% 정도 추천. 금 같은 안전자산은 투자시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손실을 경감시키는 용도.
  •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한 사람들은 자동으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자동 전환. 2024년 2월 출시.
    • 이를 이용해서 주택 청약 당첨시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연 2.2%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지원. 이후 결혼, 최초 출산, 추가 출산 시 추가 금리 혜택
  • 세무조사: 국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결정 또는 경정하기 위하여 질문하거나 해당 장부, 서류 등을 조사하거나 제출하도록 하는 활동.
    • 조세불복: 과세당국이 세무조사 등으로 세금을 부과하거나 경정청구를 거부하는 경우, 납세자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제도

23/11/28

  • 지난 20년간 청년(만 19~34세) 1인 가구 비중 크게 증가: 6.6% → 20.1%, 부부 가구 비중 크게 감소: 37.1% → 15.5%
  • 배민 베트남 현지 사업 철수. 베트남은 배달 문화가 발달했지만, 시장 경쟁 너무 심해서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철수
  • 산타랠리: 연말 성탄절 전후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
  • 슈링크플레이션: 가격을 올리는 대신 제품 용량을 줄이는 것
  • 스킴플레이션: 가격을 올리는 대신 제품 질을 낮추는 것
  • 번들플레이션: 묶음 상품을 낱개 상품보다 비싸게 파는 것
    • 중대형 오프라인몰에서는 단위가격을 반드시 표시해야 하지만, 온라인몰에는 단위가격 표시가 의무화 아님

23/11/29

  • GS25의 앱 ‘우리동네 GS’에서 마감 할인 코너 시범 운영. 마감이 임박한 상품을 최대 45% 싸게 파는 서비스. 앱에서 미리 구입 후 매장에서 픽업.
  • 한전의 누적된 적자로 정부가 전력망 사업을 민간에 허용할 전망. 전기는 송전망을 통해 수도권 등 주요 사용 지역에 배송됨. 현재 송전망을 구성하는 설비가 노후화돼 대규모 정비와 망 신설 필요. 낡은 송전망 교체, 신설에 민간 자급 투입해서 한전과 민간이 공동으로 사업 추진할 계획. 한전은 예산 부족으로 설비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
    • 반도체 산업 발전과 데이터센터 구축 등으로 전력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
  • 아마존이 아이로봇(로봇청소기 ‘룸바’로 잘 알려진 업체)을 인수해 스마트홈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발표했지만, 시장에서 독과점이 발생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경쟁당국의 승인 필요.
    • EU집행위원회는 아마존에서 아이로봇 경쟁사 제품의 판매를 가로막을 수 있기 때문에 인수 반대 성명 발표. 영국 승인, 미국 심사 중.
    • 아마존은 2018년 보안 카메라 업체 ‘링’, 2019년 와이파이 라우터 업체 ‘이로’ 인수. 아마존의 AI 음성 비서 ‘알렉사’를 중심으로 스마트홈 분야 확장 움직임.

23/11/30

  • 중국의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우리나라 이커머스 시장에 공격적으로 투자 중
    • 저가 상품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늘리는 중. 아직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보다 배송기간이 더 길지만, 물가가 치솟은 지금은 조금이라도 저렴한 제품을 찾아 이용자가 몰리는 추세.
    • 내년 국내에 물류센터 설치 가능성. 수도권에 물류센터를 설치하면 빠른 배송 가능.
    • 알리익스프레스 한국인 사용자는 10월 기준 613만 명으로 전년(297만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 업계 1위 쿠팡의 이용자는 2900만 명 수준으로 변화 없음.
    • 해외직구 물량이 계속 증가하면서 물류회사들도 빠르게 대응. 알리 국내 배송 전담한 CJ대한통운 올해 3분기 처리한 알리 택배물량만 6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올해 택배 영업이익률 8년 만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