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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어피티 UPPITY 24년 1월 경제 뉴스 하이라이트 모음

by B Diary 2024. 2. 8.

기간: 2024년 1월 2일 ~ 31일

 

24/1/2

  • 상장 건설사 ‘태영건설’이 부도 위기에 처해 ‘워크아웃’ 신청.
    • 워크아웃: 부도 위기에 처한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 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판단되면, 대출 만기를 연장해 주거나 이자 비용 지급 유예 지원
    • 원인: 부동산 PF 대출을 못 갚아서. PF는 담보 없이 사업 계획만 보고 돈을 빌려줌. 건설은 초반에 돈이 많이 필요하고, 건설이 완료된 후 분양이 돼야 수익을 냄.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미분양이 늘어나자 건설사들이 PF를 갚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남.
    • 태영건설의 최대 주주 TY홀딩스는 방송국 SBS를 가진 지주회사이기도 함.
  • 경제성장은 수요 증가 & 생산성 증가, 공급 증가 & 임금 상승, 적당한 인플레이션 3박자가 갖춰져야 이루어짐

24/1/3

  • 2024년, AI폰의 등장: 삼성 갤럭시 S24, 애플 아이폰 16 모두 AI폰, 구글과 MS도 AI 스마트폰 시장 참여
    • 지금까지 스마트폰은 ‘눈’과 ‘손가락’으로 주로 사용했지만, AI가 발전하며 ‘귀’나 ‘촉감’, ‘코’와 ‘말’로도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사용법에 알맞은, 새로운 모양의 스마트 디바이스가 출시될 것.
    • 스마트폰에 자체 AI가 탑재되면, 인터넷 없이도 스스로 AI 연산·추론 가능 이를 위해 상당한 양의 데이터를 스마트폰에 보관해야 해서 고용량 낸드플래시의 수요 증가 가능성.

24/1/4

  • 올리브영 지난해 온라인 부문 매출 1조 원 돌파. 전국 올리브영 매장을 거점으로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이 자리 잡은 덕분.
  • 고금리, 가계부채 등으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10개월 만 최저치. 앞으로도 하락할 가능성이 큼.
    • 금리가 내려가기 전까지는 부동산 가격 반등 여지 낮음. 금리가 꺾이는 시점을 기준으로 부동산 구매 여부 판단 필요.
    • 고가 아파트를 소유한 집주인은 자금 여유가 있어 ‘버티기’를 할 수 있는 반면, ‘영끌’을 통해 매수한 중저가 아파트 집주인은 영끌한 것에 대한 이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중저가 아파트가 고가 아파트보다 가격 변동 폭이 큼.

24/1/5

  •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병원 주요 진료항목에 대한 진료비 게시를 의무화
  • 경기침체로 채용시장 프리징 → 경력직 회사원들이 퇴사·이직을 자제하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 오래 다니려는 현상인 리텐션 발생
  • 미국이 AMSL의 반도체 장비에 대한 중국 수출 허가 취소.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기 위해 첨단 반도체 장비와 반도체 수출 규제 중.
    • ASML: 네덜란드의 반도체 설비 제조업체. 첨단 반도체를 만들 때 꼭 필요한 극자외선 노광장비 제조. ‘노광’은 빛으로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공정. 

24/1/8

  • 오너 일가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에 대해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에서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한앤코) 승소 확정.
    • 사모펀드는 보통 지속적 경영보다는 수익을 위해 회사를 인수하고 구조조정 후 매각해 엑싯. 한앤코는 지난 2013년 웅진식품을 인수, 5년 만에 인수 가격의 두 배 넘는 값으로 되팔은 경험 보유.
  • 전세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제도. 1876년, 급격하게 사람들이 모여들던 부산, 인천, 원산 등 항구 근처 도시와 서울을 중심으로 전세 제도가 나타나기 시작.
  • 전세사기 유형 1. 무자본 갭투기 사례 “빌라왕”
    • 임차인의 보증금을 ‘먹튀’하려고 건축주, 매수인, 부동산 중개업체, 분양대행사 등 브로커까지 조직적으로 공모
    • 빌라 매매 시세보다 높은 전세금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신용불량자 등 ‘바지 사장’ 역할을 담당할 자에게 소액의 수고비를 지급하고, 임대차계약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빌라 소유권을 양도한 후 임차인으로부터 수령한 전세금을 편취하는 수법
    • 특히 거래 이력이 없어서 정확학 시세 확인이 어려운 신축 빌라에서 주로 발생.
  • 전세사기 유형 2. 신탁사기
    • 신탁 사기는 주택부지를 신탁회사에 맡기고. 신탁회사가 은행에서 대출받아 공사하는 형태로 진행.
    • 탁으로 인해 발생한 복잡한 권리관계를 제3자로서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이용해 부동산등기부등본상 소유권자로 기재된 신탁회사(수탁자)가 아닌, 신탁을 맡긴 위탁자가 신탁회사 동의 없이(적법한 임대권한을 부여받지 아니하고) 임대인으로서 임차인과 직접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신탁회사에 임대차계약을 주장할 수 없도록 한 상태에서 전세금 수령 후 편취하는 수법
    • 세입자가 자신도 모르게 신탁 건물에 세 들어 산 경우, 애초에 무효인 임대차 계약으로 간주돼 임차인 자격이 없기 때문에 전세사기 특별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음.
  • 전세사기 방지
    • 일반적으로 임대차계약 당시 전세금이 매매시세의 최대 70%를 넘지 않는 것이 안전함.
    • 국토교통부, 주탁도시보증공사(이하 HUG), 한국부동산원이 함께 만든 ‘안심전세’ 앱을 통해 신축빌라의 적정가치, 악성 임대인 여부, 보증사고 이력 등의 정보 체크
    • 계약하고자 하는 부동산의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나보다 배당순위가 앞서는 담보부채권 등의 존재 여부를 반드시 확인. 임대인에게 ‘안심전세’ 앱을 통해 정보 확인 동의를 받아서 국세, 지방세 체납 여부 체크.
    • 임대차계약에 특약사항 반영:
      • 임대인이 임차인이 지급하는 전세금으로 피담보채무를 변제해서 근저당권을 말소하겠다고 약정하도록 하는 특약
      • 임대인이 국세, 지방세 등 체납사실이 없다는 것을 보증하고 체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에 협조할 의무를 부관하는 특약
    • 전세보증보험: 임대인이 전세금을 반환하지 않은 경우, 가장 편하게 전세금을 회수할 수 있는 수단. 보증기관의 대위변제로 반환 보증 한도 내의 전세금을 회수할 수 있는 안전장치.

24/1/9

  •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상장주식·국내 주식형 펀드·ETF 등에서 얻은 5천만 원 이상의 소득 + 해외 주식형 펀드·채권·ELS·비상장주식 등에서 얻은 250만 원 이상의 소득에 대해 소득 3억 이하는 22%, 초과시 25%를 반기마다 원천징수하는 세금

24/1/10

  • 맞춤형 광고에 활용되던 쿠키가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이슈로 크롬 등 웹브라우저에서 수집 중단 → 광고를 정확하게 노출하기 어려워져, 광고 효율이 낮아지므로 온라인 광고업계/퍼포먼스 마케팅에 악영향
    • 크롬은 웹브라우저 업계에서 점유율 65% 1위, 애플의 ‘사파리’,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등 다른 웹브라우저는 이미 쿠키 제공 중단.

24/1/11

  • 삼성전자 23년 영업실적 6조 5400억 원. 22년 대비 85% 감소.
    • 원인: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2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의 실적 부진 & 글로벌 경기 침체로 반도체와 함께 컴퓨터, 주변 기기와 통신 장비 수출도 크게 감소
    • 전망: AI의 발전으로 AI에 쓰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

24/1/12

  • 내년 우리 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 건축이 완료된 지 30년 이상 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를 허용하는 패스트트랙 도입
    • 원래는 안전진단을 거쳐 D등급 이하가 나와야 재건축 추진 → 그동안은 D등급 이하를 받기 위해 일부러 아파트를 수리하지 않고 버티는 관행이 있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짐.
    • 1기 신도시인 분당·산본·중동·평촌·일산 5곳에 우선 적용.
  • 비트코인 현물 ETF의 증시 입성.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 SEC 가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
    • ETF: 주식, 원자재, 채권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담은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해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상품.
    • 선물vs현물: https://www.youtube.com/watch?v=5K6PbxA1Lug

24/1/15

  • 대만 총통, 부총통 선거에서 민주화를 주도한 민진당 재집권, 12년 연속.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를 가진 대만이 미국을 선택하면서 미국 ↔ 중국 사이 긴장감이 더욱 깊어질 전망.
  • 삼성전자 주가 7만원 대 약세. 삼성그룹 오너 일가가 4차 상속세 납부를 위한 현금이 필요하여 소유하고 있던 주식 지분 약 2조 8천억 원치를 블록딜로 매각.
    • 블록딜: 아주 많은 주식을 기관투자자 같은 대형 투자자에게 시장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한 번에 넘기는 방식의 거래. 기업 간 인수합병이나 경영상 이유로 기업에 많은 현금이 필요할 때 이루어짐.

24/1/16

  •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34년 만에 3만5천 돌파. 일본 증시가 중국을 제치고 아시아 시가총액 1위 차지.
    • 닛케이225 지수: 일본을 대표하는 225개 기업으로 구성.
    • 원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관련 일본 제조업 기업들이 성과를 냄, 저렴한 엔화에 힘입은 관광객 증가가 경기 회복에 기여

24/1/17

  • 식품 사막(food desert)이 인구 감소의 후유증으로 인구밀도가 낮은 농어촌 지역이 아닌 인구집중이 높은 서울에서도 나타남. 
    • 식품 사막: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마트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 유통산업 트렌드가 온라인 위주로 재편되고, 편의점이 마트를 대체하는 추세. 편의점은 마트만큼 신선식품을 다양하게 취급하지 않아서 문제. 식생활이 인스턴트 위주로 흘러가 1인가구의 건강에도 위협적.
  • 정상적인 지구 온도: 산업혁명의 여파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직전, 즉 1850년~1900년 사이, 50년 동안의 평균 온도
    • 2011~2020년 사이, 지구 지표면 온도는 기준 시기보다 약 1.1도 상승. 이것이 지속돼 1.5℃까지 상승하게 되면, 그때부터 지구는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는 것이 대다수 과학자들의 공통적인 의견.
    • 지구의 온도를 올리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온실가스 배출량’.
    •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 전세계 정부가 모여 유엔기후변화협약 26번째 당사국총회, COP26,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에 동참.
    •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70% 이상이 산업 현장에서 배출됨 → 기업들의 2050 넷제로(Net Zero) 발표 →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0이 되게 하는 것

24/1/18

  • 애플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애플이 좀처럼 사용하지 않던 할인 전략 사용.
  • BC카드가 해외송금핀테크 스타트업인 글로벌 미니 익스프레스(GME)와 손잡고 국내 거주 외국인 맞춤 선불카드 3종 출시
  • 팬데믹 기간(2021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천만 원 이하 소액 연체가 있는 사람 290만 명 대상, 5월까지 전액 상환 시 연체 기록 삭제 = 신용 사면
  • 자동차세 연납 할인 제도: 자동차세는 원래 1년에 2번 납부하는데, 1년치를 미리 납부하면 세금을 깎아주는 것

24/1/19

  • 피크 차이나(peak China): 중국 경제가 최고점을 찍고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
    • 중국 2023 신생아 전년대비 10% 감소 (900만 명 미만)
    • 중국의 GDP는 전 세계 총 GDP에서 17%. 2024년은 분배보다 성장에 더 집중.
  • 미국 소비 시장 예상 외로 회복세 → 경기가 탄탄하다는 지표가 나오면, 증시는 하락세
    • 미국 물가 상승세를 누르기 위해 높은 금리를 유지 → 고금리 기조일 때 증시가 위축

24/1/22

  • ‘가성비’ 중국 직구 급증. 2023년 말 사상 첫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 2500만 건 돌파 →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를 오가며 물건을 사고팔던 ‘보따리상’이 사라짐.
  • 래깅 lagging 효과: 원자재 가격이 떨어져서 이득을 보는 경우. ↔ 손해를 볼 경우: 역 래깅효과.

24/1/23

  • Kpop 인기로 중국의 한국 주얼리 선호도가 높아짐 (화장품 선호는 잦아듦)
  • 우리나라 콘텐츠에 김치가 많이 노출된 덕분에 김치 역대 최대/최대 수출 달성. 하지만 중국산 김치의 가격 경쟁력으로 우리나라는 수출하는 김치보다 수입하는 김치가 더 많아서 적자  상품들 사이 품질 차이가 크게 없고, 신규사업자 진입장벽이 낮은 산업에서는 인건비가 가격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큼.

24/1/24

  •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코스트코·홈플러스)가 평일에도 휴업일 배정 가능하도록 격주 공휴일 의무 휴업 폐지 추진. 
    • 현재 유통구조는 규제가 도입된 10여 년 전과 달리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대결 구도로 변화함
    • 당시 도입 취지는 골목상권 살리기와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권 보호였으나 정부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영업제한시간 온라인 배송을 금지하는 현행법이 오히려 수도권과 지방의 쇼핑 인프라 차이를 확대시킴.

24/1/25

  •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낮추고 싶은 공급자와 수요자의 이해관계로 중고 거래 앱 ‘당근마켓’에 부동산 직거래 매물 증가 중.
  • 이커머스 시장은 ‘초저가’가 트렌드: 테무, 쉬인,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전자상거래 서비스가 ‘초저가 전략’으로 전 세계에서 기세를 떨치는 중. 세 서비스 모두 ‘짝퉁’ 제품, 복잡한 환불 절차가 문제로 지적되지만, 각종 논란에도 ‘초저가’의 메리트가 더 크게 작용.
    • 테무: 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이커머스 앱. 미국에서 일일 평균 배송량 100만 개.
    • 쉬인: 연간 매출 300억 달러(약 39조 원)
    • 알리익스프레스: 23년 우리나라에서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 1위. 올해 우리나라에서 채용을 늘리고, 물류센터를 설립해서 우리나라 시장에 본격적으로 투자 시작.

24/1/26

  •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홍해를 통과하는 글로벌 상선들을 예맨 반정부군(후티 반군)이 공격 중 → 배들이 아프리카 희망봉 경로로 우회해 운행일자가 평소보다 최대 45일 가량 늦어짐 → 전세계 물류가 느려져 물가가 오르고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음
  • 영업기익 기준 현대차, 기아차가 나란히 국내외 1, 2위 기록 - 역대 최대 영업이익

24/1/29

  • 보잉 기체 품질 이슈 → 항공기 업계 1위 에어버스가 보잉과의 격차를 벌렸고, 향후 1만 대 이상 수요가 예상되는 중국은 자국산 항공기 공급에 박차를 가하는 중
  • 숏폼의 영향력이 계속 강해지고 있음. 23년 2월 유튜브 쇼츠의 수익화 전환, 23년 11월 네이버 숏폼 서비스 ‘클립’ 개편
    • 시성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해짐

24/1/30

  • 주가가 급등한 프랑스의 명품그룹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됨 → 일론 머스크는 2위 →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 → 메타의 창업자 겸 CEO인 마크 저커버그

24/1/31

  • 식품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산업 채택: 식품업계 선두그룹인 오리온·CJ제일제당·대상그룹 모두 2020년에서 2022년 사이 바이오 산업에 진출. 이미 자리잡은 식품 브랜드의 수익으로 바이오 분야에 투자.
    • 식품은 과자류와 인스턴트 식품은 주로 아동, 젊은층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저출생/고령화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업계. 인구 감소로 내수 시장도 축소. 해외 시장 진출도 가능하지만, 식품산업은 가격을 일정 수준으로 올리기 어려워 수익률이 높지는 않음
    • 바이오의 경우 미생물 발효나 항노화 관련 소재 등 신기술, 신제품이 성공할 시 가파른 성장과 이익 상승 가능.
  • 탄소세 = 탄소 국경세 = 탄소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 EU에 속하지 않은 나라에서 만든 제품들을 EU 내에서 만들어진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더 많이 발생시킨 탄소량만큼을 세금으로 부과
    • 지구온난화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유럽이 이제와서 현재 산업 활동이 활발한 나라들을 겨냥해 세금을 내라는 주장에 반발이 있음 → 타협안: 이 제도를 통한 수익의 일부를 개발도상국과 최빈국의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데 사용
    • 2024년부터 시멘트, 전력, 비료, 철강, 알루미늄, 수소 6개 품목은 만드는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을 EU에 보고하고, 2026년부터 탄소세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