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프로덕트 매니저] 우선순위 편

Priority 

우린 모두 바쁘다. 특히 당신이 프로덕트 매니저라면, 고객 그리고 온갖 이해관계자(stakeholders)들에게서 요청이 쏟아져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낼 것이다. 고쳐야 하는 버그도 많다. 모두가 자신의 요청이 가장 급하다고 주장하는 이때, 프로덕트 매니저는 명확한 우선순위를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우선순위를 정할 때 원칙

• 새로운 것을 하나 하려고 한다면, 현재 내가 진행하는 것 중 하나를 멈춰야 한다. 나의 가용 리소스를 무한정 늘리는 것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또한, 모든 요청을 요청하는 그대로 들어줄 필요는 없다. 다시 한 번 '문제 정의'의 중요성이 부각되는데, 요청의 본질과 핵심을 잘 파악해서 현재 무엇이 문제인지를 잘 정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야 한다. 
•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회사/제품마다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측정 가능한 기준이면 좋다. 예를 들어, 운영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회사 내부 프로덕트를 제작할 때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개선사항들의 우선 순위를 정리했었다: 
  • 운영팀이 가장 많이 하는 작업 (frequency)
  • 운영팀이 자주 하지는 않아도 중요한 작업 (impact)